백업은 문제가 생기기 전에는 귀찮고, 문제가 생긴 뒤에는 가장 아쉬운 작업입니다. 사진, 문서, 작업 파일은 한 번 잃으면 돈으로도 되돌리기 어렵습니다.
가장 쉬운 기준은 3-2-1 규칙입니다. 중요한 자료는 3개의 복사본을 만들고, 2가지 종류의 저장 장치에 보관하며, 그중 1개는 다른 장소에 둔다는 뜻입니다.
예를 들어 노트북에 원본이 있고, 외장하드에 한 번 복사하고, 클라우드 저장소에 한 번 더 올리면 기본적인 3-2-1 구조가 됩니다. 집에 불이 나거나 노트북이 고장 나도 다른 위치의 복사본이 남습니다.
백업에서 자주 놓치는 것은 복원 테스트입니다. 저장만 해두고 실제로 열어보지 않으면 백업이 제대로 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.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중요한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열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처음부터 완벽한 백업 시스템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. 오늘은 가장 중요한 폴더 하나를 정하고,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복사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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